-
6·25 닷새뒤 불쑥 찾아온 김두한 "무기 달라, 참전하겠다"
6·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창군 주역 고 김웅수(金雄洙) 장군(1923~2018)의 회고록을 유가족(딸 김미영씨)이 찾아 중앙일보에 전했다. 2004~2005년 작성
-
출연 시어머니, 편집 며느리…요즘 유튜브 고부는 이렇습니다
'집밥 할머니' 전영자씨가 된장찌개 먹방을 하고 있다. 사진 유튜브 캡처 “안녕? 집밥 할머니야. 오늘은 우리 손주들이 된장찌개에 계란후라이를 먹어달라고 해서 된장찌개를 맛있게
-
가상게임과 현실 구분 못해…우리 아이 혹시 리셋 증후군?
[사진 길벗, 니들북] 코로나19로 아이와 24시간 붙어 지내게 된 추석 연휴, 부모 마음은 바빠진다. 모처럼 가족과 즐거운 휴식을 꿈꾸다가도, 평소라면 지나쳤을 아이의 사소한
-
역시 가황…150분 무대 휘저은 73세 나훈아, 시청율 30% 육박
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한가위 대기획 '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'. [KBS 캡처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장기화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취지로 기획된 ‘가황
-
"아들·딸" 소리 들리자, 요양원 어르신은 눈을 번쩍 떴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기관은 추석연휴 면회가 사실상 금지됐다. *기사에 나온 요양병원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. 연합뉴스 관련기사살
-
이웃과 고기 나눠 먹고 단식으로 속죄…세상엔 이런 명절도
코로나19 와중에도 30일로 2020년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. 마스크를 쓴 채 맞는 올해 추석은 지난 어느 때보다 색다를 수밖에 없다. 한국에서 명절의 전형적인 모습은 멀리든
-
[영상] "조기교육 문제있어?" 6개월 아기 최연소 수상스키 성공
리치 험프리스(생후 6개월 4일)가 이달 초 미국 유타 주(州)의 파월 호(Lake Powell)에서 수상스키를 타고 있다. 인스타그램 캡쳐 이달 초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에
-
[영상] 6개월 아기의 '최연소' 수상스키…조기교육? 아동학대?
리치 험프리스(생후 6개월 4일)가 이달 초 미국 유타 주(州)의 파월 호(Lake Powell)에서 수상스키를 타고 있다. 인스타그램 캡쳐 이달 초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에
-
애닳는 추석…타향살이 자녀들 "영상통화 하니 더 보고싶어요"
“이번 추석에는 부모님께 두 돌 된 우리 아기 훌쩍 큰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…” 서울에 직장을 둔 워킹맘 김모(32)씨는 올해 설 명절 이후 8개월간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
-
[톡톡에듀] “엄마표 사회 공부, 지도 활용하라” 코로나 시대 초등 학습법
경남 밀양초 오정남 교사 경남 밀양초 오정남 교사는 30년간 초등학생들을 가르쳤다. 일상생활 속 상식과 사회 교과를 연계해 가르쳐 온 그는 “추석은 초등 전 학년 교과에 꼭 등장
-
[사설] 방역 지침 어기는 추캉스, 코로나 3차 대유행 부른다
코로나19 시대에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. 지난해 말 중국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코로나는 인간의 방심과 부주의를 먹고 퍼졌다는 사
-
김정숙 여사, 홀몸 노인에 깜짝 서한 “나라에 폐 끼칠까…뭉클”
김정숙 여사가 의성군에 보낸 서한문. 사진 의성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“이번 추석 땐 오지 말라”고 영상 편지를 보낸 어르신들에게 서한을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달
-
추석날도 코로나 최전방 사수…'집담감염' 우려에 바짝 긴장
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의 모습. 뉴스1 “추석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 부모님께선 속상하다고 하셨어요. 그렇지만 나라를 위해 좋은 일 한다고 응원해주시고
-
美대법관 지명된 배럿 "남편 머리, 아내 시녀" 종교단체 회원
미 연방대법관에 지명된 에이미 코니 배럿 판사. [로이터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관에 지명한 에이미 코니 베럿(48) 판사가 남편이 집안에서 권위를 가
-
"올해는 오지마라"한 할머니, 카메라 꺼지자 "그래도 올끼라"
“너거만 잘 있으면 된다. 올해는 오지 마라.” 경북 의성군에 혼자 사는 이분남(84) 할머니는 대구·울산에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 최근 이런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냈다. 신종
-
[함께하는 금융] 수재의연금 1억 기부, 마스크 후원어려운 이웃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
한국거래소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. 지난 7월 10일 1사1촌 결연마을인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. [사진 한국
-
1년 만에 떠난 '1살 천사'···뇌사 정민이, 3명에 새 생명 선물
석 달간 연명치료를 받은 생후 12개월 서정민 군이 지난 26일 심장, 폐 등 주요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긴 여행을 떠났다.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뇌사 판정 후 석 달간
-
대진대 이금수 입학사정관실장 “어떤 대학 나왔냐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느냐 중요”
역사상 유래가 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인해 모든 학사 일정이 연기·조정되면서 2021년 대입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당초 예정됐던 11월 19일에서 약 2주가
-
[더오래]자식 기르는 건 미래를 돌보는 일
━ [더,오래]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(32) 은지 세 살 때. 은지는 아기 때부터 토닥토닥하며 자장가를 불러줘야 잠이 들었다. 유난히 땀이 많고, 하루에 한번 동글동글한
-
[속보]코로나 신규 50명, 사흘째 두자리…지역발생 40명
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-
[소년중앙] 소중 책책책 -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가족‧친척들과 마음껏 만나고, 함께 놀기도 쉽지 않습니다. 이럴 때는 마음에 드는 소설책을 골라 다양한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. 판타
-
살다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…"코로나 핑계대는 아내 얄밉다"
관련기사"오지마라"한 할머니 뒤돌아선 "그래도 마스크 끼고 보면 좋재" “이맘때면 아내가 예민해졌는데, 올해는 얼굴이 밝은 것 같네요. ” 대기업 부장 최모(50) 씨는 이번
-
100세 철학자 김형석 "살아보니 열매 맺는 60~90세 가장 소중"
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47년 월남한 '원조 탈북 실향민'이다. 85년 퇴직 이후 35년간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인생 이모작을
-
[우리말 바루기] ‘묘자리’ 말고 ‘묫자리’
추석에는 조상의 무덤을 찾아 여름내 무성해진 잡초를 베고 성묘를 드리는 풍습이 있다.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정부가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산소를 미리 돌보지